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수도권의 코로나가 점점 확산됨에 따라
집에서 집콕을 하며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지난번 주문을 해놓았던 닭갈비를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간단한 닭갈비 만들기 및 맛 평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1
닭갈비 준비
지인이 맛있다고 하여 구매할 때 부탁하여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원래 기본 2킬로 이상 배송이 가능하고 배송비 5킬로 이상 무료라고 합니다.
1kg당 12,000원에 구매했는데요,
사누끼 가락국수, 쌀떡은 한두 개씩 넣어준다는데
지인이 먹어보라고 다 보내주었습니다.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2
닭갈비 만들기
아주아주 간단하게 춘천 닭갈비 만들기.
< 3~4인분용>
재료 : 닭갈비 1팩(1kg), 양배추 1/4통 (큰 사이즈), 고구마 1개(200g), 대파 1 뿌리,
깻잎 5~10장(크기 봐서), 양파 1/2개(보통 사이즈)
1. 야채는 모두 다듬고 씻습니다.
2. 양배추는 두껍게 썰고 고구마는 손가락 크기로 썹니다.
* 양배추는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맛있습니다.
3.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1.5cm 정도로 썹니다. 깻잎은 듬성듬성 썹니다.
4. 낮은 냄비나 큰 프라이팬에 양배추를 깔고
그위에 고구마, 양파, 대파를 얹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양념 닭갈비를 올립니다. (깻잎은 제외)
5. 센 불(강한 불)에서 볶는 것이 중요한데.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습니다.
6. 가래떡은 한번 물에 데쳐서 넣습니다.
* 처음에 같이 넣고 볶아도 상관없지만
팬에 눌어붙는 게 싫다면 나중에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완성되었을 때쯤 깻잎을 넣고 한번 더 볶습니다.
고구마를 찔러보아 익으면 마무리합니다.
* 고구마가 익으면 고기도 익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완성!!!
# 3
먹고, 맛 평가
20분만 투자하면 닭갈비 집에 가지 않아도 근사한 요리가 뚝딱 완성이 됩니다.
맛 평을 하자면,
일반 닭갈비집에 단맛은 좀 덜하고 더 매콤하고 마늘맛이 많이 납니다.
간이 조금 세기에 어른들이 먹기에는 더 맛있는 맛입니다.
기본양념 이외에 별도 양념소스를 주는데 입맛에 따라
가감해서 조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가락국수 사리를 추가합니다.
남은 닭갈비와 양념에 볶아서 맛있게 먹습니다.
너무 맛있으니 술도 한잔합니다.
맛있으면 0 kal.
오늘도 몸무게 최고점을 찍으러 달려갑니다.
여러분들도 주말에 닭갈비 한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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