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스타벅스 시티컵
10여 년 전, 자동차 동호회를 하면서 알게 된 누님이 스타벅스에서 "캐러멜 마키아또"를 사주셔서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제 커피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3잔 이상 먹는 카페인 중독자가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다른 커피숍 보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곤 합니다. 스타벅스는 저에게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을까요. 해외여행을 가면 스타벅스에 꼭 들려서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간 김에 스타벅스 굿즈도 구경하고 wifi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알게 된 스타벅스 시티컵... 원래 수집병이 있던 저는 그렇게 시티컵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옛날 시티머그컵은 리마, 쿠스코, 세비야, 프라하, 마카오, 하노이, 프랑크프루트, 바르셀로나, 쑤저우, 베이징, 호찌민..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