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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쇼핑생활

[Flex] 스타벅스 시티컵

by 빵범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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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 년 전,

자동차 동호회를 하면서 알게 된 누님이 스타벅스에서 "캐러멜 마키아또"를 사주셔서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게 제 커피 인생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3잔 이상 먹는 카페인 중독자가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다른 커피숍 보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 먹곤 합니다.

스타벅스는 저에게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을까요.

해외여행을 가면 스타벅스에 꼭 들려서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간 김에 스타벅스 굿즈도 구경하고 wifi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알게 된 스타벅스 시티컵...

 

 원래 수집병이 있던 저는 그렇게 시티컵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옛날 시티 머그컵

 옛날 시티머그컵은

리마, 쿠스코, 세비야, 프라하, 마카오, 하노이, 프랑크프루트, 바르셀로나, 쑤저우, 베이징, 호찌민,

타이베이, 닝보, 파리, 마드리드, 리스본, 이스탄불, 시드니, 텐진, 상하이, 홍콩, 방콕, 런던,

세부, 제주, 오키나와, 홋카이도가 있네요. 총 27개 있습니다.

 

 

You are here 컬렉션 

You are here 컬렉션은,

가오슝, 하와이, LA,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와이키키, 라스베이거스, 오사카, 홋카이도, 잘츠부르크,

뮌헨, 뉴욕, 나이아가라, 달라스, 후쿠오카가 있습니다. 총 15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릴리프 머그

 그밖에 Been there 시리즈인 휘슬러, 밴쿠버가 있고, 릴리프 머그인 사바, 오클랜드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 컵도 한 개 있네요. (총 47개)

 

 하나당 가격을 15,000원 정도로 잡아보니 70만 원이 넘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잔소리를 들을 만하네요;;

적당히 수집을 해야겠습니다.


 만약 스타벅스 시티컵을 모으시고 싶으시다면 미니 머그로 모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버전이 다 달라서 장식하기도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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