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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쇼핑생활

가격대 별 시계 브랜드 / 남자시계 추천 / 추천하는 시계 Best 10 (1편)

by 빵범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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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남자는 '시계', '벨트', '지갑', '구두'(신발)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만큼 꾸미고 다닐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겠죠

 

 저도 이 4가지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시계를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어렸을 적(?) 겉멋이 한참 들어있을 때

몽블랑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사서 차고 다녔습니다.

 

 굉장히 비쌌었던 기억인데 그때는 허세가 한창 물 올라있던 시기라서

매일매일 차고 다녔었습니다.

 

 

몽블랑 타임워커

 

 

 

 그러다가 강남역에서 친구들과 술 먹고 싸우다가(?) 시계를 박살을 내게 되었는데요,

다시 시계를 고쳐보았지만 온갖 흠집과 예전 같지 않은 모습에

눈물을 머금고 폐기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비싼 시계 구매 안 하겠다며 갤럭시 기어 2를 차고 다녔었습니다.

그 갤럭시 기어 2도 이젠 구모델이 되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세컨드로 가지고 있던 시계를 차고 다닙니다.

세이코의 오렌지 몬스터입니다.

 

 세이코 다이버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지만 현재는 단종되었죠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40~50만 원선이었던 것 같네요

 

세이코 오렌지몬스터

 

 

 남자 시계 브랜드는 너무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 보니 어떤 것을 사는 게 좋을지 어떤 것이 나에게 알맞은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물시계를 고를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자 브랜드 시계 종류와 일반 사람들이 살만한 시계가 어떤 것이 있는지 공부를 좀 해보았습니다.

물론 제 취향대로 말이죠.. ^^;;

 

 


 

# 1

넘볼 수 없는 브랜드

 

 

 

 

 진짜 시계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안다는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너무 고가라서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정도입니다.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오데마피게', '브레게' 정도만 추려보았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일반인들은 모르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해도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급의 시계브랜드

 

 

 

 

 


# 2

내 멋대로 추천하는 시계

 

 

 

 추천할 만한 시계를 고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당(?)한 가격
  • 잘 알려진 브랜드
  • 평균 이상의 디자인

그럼 하나씩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번호는 순위가 아닙니다 ^^)

 

 

 

 

 

 

1. G-SHOCK

 

 G-SHOCK에서 추천할 모델은

오데마피게의 로열 오크를 오마주 했다는 GA-2100 모델입니다.

 

 저도 요즘 로열 오크 디자인에 빠져있는데요,

심플하면서도 남성성 넘치는 모습이 멋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비교하면 비슷하게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로열 오크 느낌을 내면서 간편하게 착용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G-SHOCK 시계 보기

로얄오크 베젤

 

 

 

 

2. 시티즌

 

시티즌에서 추천할 모델은

CC-3007-55E로 새틀라이트 GPS 시계입니다.

 

 에코드라이브 기능이 있어 태양열 충전이 가능하고

GPS 수신을 해서 위치와 시간을 자동으로 교정해줍니다.

여행 다닐 때 편하겠네요.

 

 이 시계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지만

기능이 디자인을 넘어선 모델입니다.

시티즌에서 시계를 구매하신다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시티즌 시계 보기

 

 

 

 

3. 티쏘

 

 티쏘는 PRC200이라는 모델이 유명합니다.

한때 국민시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죠

 

하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 모델은 티쏘의 '르 로끌' 모델입니다.

 

PRC 200의 디자인이 스포티하다면, 르 로끌은 좀 더 클래식하고 슈트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함에도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오토매틱 입문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르로끌과 PRC200

 

 

티쏘 시계 보기

 

 

 

 

 

 

 

 

4. 오리스

 

 오리스에서 추천할 모델은 간판모델인 애커스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감이 큰 시계로 유명하며 다이버 시계이기 때문에 방수도 잘되고 튼튼한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뜰리에 모델을 추천할까 잠시 고민을 했는데

너무 깔끔한 디자인만 추천하는 것 같아서 다이버 시계를 하나쯤 추천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두 모델의 느낌이 정말 달라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애커스와 아뜰리에

 

 

오리스 시계 보기

 

 

 

 

5. 해밀턴

 

 해밀턴을 추천할 것인가 론진을 추천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모델도 너무 유명한 모델이다 보니 더욱 고민이 깊었는데요

 

 해밀턴의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를 선택하였습니다. (론진 미안...)

일명 해밀뚜기라고 불리는 시계인데요,

IWC의 포르투기스와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하여 '해밀턴+포르투기스'를 합쳐 해밀뚜기라고 부릅니다.

 

 론진에게 너무 미안하여 론진 부엉이 시계도 함께 사진을 넣어보았습니다.

디자인 비교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밀뚜기와 론진부엉이

 

 

 

해밀턴 시계 보기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2편에서 나머지 5가지 브랜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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