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가면 꼭 souvenir shop에 들러 마그네틱을 삽니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말이죠
마그네틱은 현지의 랜드마크라던가 특상품 등을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여러 개를 모아놓으면 꽤 이쁩니다.
아래는 홍콩의 마그네틱입니다.
홍콩은 야경이 멋지다고 하죠.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빅토리아 피크 야경을 표현한 마그네틱입니다.
그리고 홍콩 2층 버스 마그네틱도 있네요
일본 삿포로와 오사카에서 구매한 마그네틱입니다.
일본의 마그네틱은 디테일하게 만들어졌고 입체감이 살아있는 게 특징입니다.
파리의 마그네틱에는 에펠탑이 표현되어 있네요
중간에 있는 병따개 마그네틱은 실제로 사용하다가 부러뜨렸습니다.ㅠㅠ
기념품은 장식으로만 사용해야겠네요.
대만의 마그네틱입니다.
첫 번째 마그네틱은 대만에 허우통 마을이라는 곳의 마그네틱입니다. 고양이 2마리가 이쁘네요
두 번째는 타이베이 101 타워 및 여러 랜드마크를 표현해 놓았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마그네틱입니다.
포르투갈 하면 바르셀루스 닭이 유명한데 희망과 정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스본의 랜드마크를 표현한 LISBOA 마그네틱도 구매했습니다.
싱가포르의 마그네틱입니다.
반짝반짝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는데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그리고 머라이언이 표현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쇠로 만든 재질이라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미국령의 마그네틱입니다. (하와이, 괌, 사이판)
각각 섬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괌은 자동차 번호판 모양이네요)
필리핀의 마그네틱입니다.
필리핀도 마닐라에서 마그네틱을 구하지 못해서 세부와 바기오 마그네틱만 구했습니다.
마그네틱 퀄리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허접합니다.
스페인의 마그네틱은 스페인 국기 마그네틱과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모양으로 구입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여행 갔을 때 가우디 투어를 했었는데요,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들은 모두 멋있어서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두바이 마그네틱은 버즈 알 아랍과 부르즈 할리파를 표현했습니다.
UAE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죠
로마의 마그네틱입니다.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 랜드마크들을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베트남의 하롱베이 마그네틱입니다.
이걸 왜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퀄리티입니다만 이 것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그나마 이게 가장 괜찮아서 샀던 기억이네요.;;
런던의 마그네틱입니다.
런던아이와 타워브리지가 보이고 빅벤이 눈에 띄네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축구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윈 타워 마그네틱입니다.
트윈타워는 말레이시아 랜드마크로 쇼핑센터, 레스토랑, 멀티플렉스 등이 모여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쇠로 만들어져 있어 묵직하고 자석이 잘 붙습니다.
기타 마그네틱입니다.
통영에 놀러 갔을 때 사 왔던 이중섭 선생님 작품 마그네틱과 아이언맨 헐크 부스터 마그네틱입니다.
헐크 부스터는 아는 형님한테 선물 받은 것 같은데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마그네틱을 정리하다 보니 추억도 되살아나고 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여행 다녀오실 때마다 하나씩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요.
'돈쓰는 > 쇼핑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Flex] 르쿠루제 자이언트 머그컵 구입! (1) | 2020.03.04 |
|---|---|
|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필수!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법 (2) | 2020.03.03 |
| [수집병] 카지노 칩 (0) | 2020.03.02 |
| [Flex] 피규어 모음집 (0) | 2020.03.01 |
| [Flex] 스타벅스 시티컵 (2) | 2020.0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