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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먹는생활

해송쌈밥 / 해송전망대 / 을왕리 맛집 / 영종도 맛집 / 솔직후기

by 빵범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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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을왕리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2가지가 있다고

선배님들께 이야기 들었었습니다.

 그 2가지는 바로 황해 칼국수와 해송 쌈밥입니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탈 일도 없고

굳이 영종도까지 갈 일이 없어서 잊고 살았었는데요 

 

 이번에 업무차 인천공항 물류창고에 가게 되어

영종도까지 간 김에해송 쌈밥을 다녀왔습니다.

 

해송 쌈밥...솔직한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을왕리 해송쌈밥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Last order : 20:00

휴무 : 월요일

전화 :  032-747-0073

 

 

 

 

 

 점심시간만 되면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소문을 듣고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14:00에 점심을 먹으러 가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서 그룻과 컵을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집에 컵과 그릇은 너무 많아서요;;

 

 

 


# 2

쌈밥 맛보기

 

 

 

 메뉴를 고를 필요 없이,우렁이 돌솥 쌈밥을 주문합니다.

메뉴는 2가지로 쌈밥과 홍어인데요,

홍어는... 먹지 못하므로 그냥 패스했습니다. 

 

 반찬이 많고 엄청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먹는 것만 먹게 됩니다.

 

 

 

 

 대부분 반찬들이 평타였습니다.

은 무한리필이지만, 역시 먹는 쌈만 먹게 되네요

2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제육은 그냥 제육이었습니다.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고기는 평타 이상이니까요

 

 우렁이 쌈장도 그냥 평이했습니다.

동네에서 먹었던 우렁쌈장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여기에서 가장 맛있던 것은 돌솥 밥과 국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늦은 점심이라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 3

해송 전망대

 

 

 

 식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올라갑니다.

해송 휴게실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커피와 차를 파는 카페였습니다.

저희 일행은 커피를 하나씩 시키고 창 밖으로 공항을 보았는데요

 

여기 오는 이유는 쌈밥이 아니라 이 전망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였을까요, 실망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께 해송 쌈밥 후기를 들려드렸더니 황해 칼국수는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고 하시네요.;;

 

 다시 영종도에 가게 된다면, 멋진 풍경을 보러 가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돈 주고는 해송 쌈밥에서 식사를 할 것 같지는 않네요

 다음에는 꼭 황해 칼국수를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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