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확산? / 감염 초기 증상과 대응방법

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코로나 19가 점차 수그러드나 했지만

신천지, 이태원 클럽, 해외유입 등을 통해 재확산이 되었고

학교 개학 및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냉방병, 감기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단순 감기인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선별 진료소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증상 때문에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불안감 때문에 진료소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이런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검사하느라

진짜 진단이 필요한 감염자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자가 아니라도 선별 진료소를 들렸던 다른 감염자로부터

코로나 19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고등학생 시절에 전염병이었던 아폴로 눈병이 유행하여

저 스스로 불안감을 갖고 병원에 찾아갔었습니다.

 

 물론 감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 다른 치료 없이병원을 나왔는데요,

그다음 날 병원을 다녀왔던 많은 사람들이 아폴로 눈병에 감염되어

병원이 운영을 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선별 진료소를 바로 찾아가기보다는 증상을 잘 확인해보고 경과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코로나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감염자는 경증, 중증 수준의 증상을 보인다고 하며,

감기, 독감과는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일단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2일 정도 혼자 자가격리 상태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의 경우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지만,

2 ~ 3일 정도 지나면 자연 회복을 합니다. 감기약을 먹어보고 계속 경과를 지켜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코로나 19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19의 경우 감기와 달리 폐렴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이 나며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특히 끈적하고 노란색의 가래가 나오거나 가래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폐렴 증상이 의심되므로 선별 질료 소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19 자가 진단 방법 (5개 이상 YES 일 경우)

1. 해외에 체류하거나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다.
2. 확진자 경로에 다녀온 적이 있다.
3. 38도 이상 발열 증상이 있다.
4. 기침을 자주 한다.
5. 근육통이 있다.
6. 갑자기 설사를 한다.
7. 목이 건조하고 침 삼킬 때 아프다.
8. 냄새를 못 맡는다.
9. 맛이 잘 안 느껴진다.
10. 두통이 있다.

 

 

 

 

 이때도 무작정 의료기관을 찾지 말고,

보건소 혹은 1339 등에 신고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를 하게 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알려줄 것입니다.

안내받은 다음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증상을 확인해 줄텐데

의료진이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검사를 진행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외출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의료 기관을 방문할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의료 기관에 비치되어 있는 손소독제 등을 잘 활용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비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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