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 / 가성비 끝판왕 / 옥 펜션 1박2일 후기 / 아이랑 가평 펜션

 

안녕하세요 홍쏨 입니다.

 

 

최근 남편의.. 3주 출장으로 

독박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저는 ㅠㅠ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보내기위해 

동생이 사는 가평으로 놀러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괜찮은 펜션을 추천받아

하룻밤  1박 2일!!!

가성비 정말 최고라 추천드리고자 

오늘 가평에 ' 옥 펜션'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일시 : 2023. 5.29 - 30일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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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채펜션

 

 

 

 

 

 

영업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1448-24 옥펜션
 ☎ 전화 : 1833-6882

 

 

 

 

 

↓↓↓ 예약사이트 ↓↓↓

 

네이버 플레이스 (naver.com)

옥 독채펜션 : 네이버

* 전화예약시 할인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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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펜션 구경하기

 

 

가평시내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시골길을 굽이굽이 타고 들어오면

옥펜션 입구와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여러 대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넓어요!!

주차 후에 저희는 짐을 들고 이동~~~~

(아 웨건가지고올걸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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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묶었던 연잎동동방이에요.

 

옥펜션은 3개의 독채건물로 되어 있고,

2층에 관리실이 붙어있어요!!

 

연잎동동방에 앞에는 귀여운 포토스폿도 있는데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풀스, 노래방기기, 모기기피제, 전자파리채 등 구비

 

엇 펜션에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향 ㅋㅋㅋ

향긋한 디퓨저 냄새와 섬유유연제냄새가

저희를 반겨 주었고요 ~^^

 

거실에 큰방 1. 작은방 1, 화장실 2, 주방 구조가

8명이 묵기에는 사이즈에 딱 좋았어요.

 

이곳의 숙박가격은 기본 15만 원이었고

36개월 1인당 2만 원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사장님이 준비해 주신 웰컴간식 + 아기음료수...

들어오자마자 감동 10000배 ♥

 

 

그릇이랑 냄비랑 뭐가 있나 봤는데~

 

오덴세 접시랑 일본공기, 나무플레이트, 레트로접시까지

잘 구비가 되어있고 식기류 하나하나 

깨끗하게 정리해 놓으셨더라고요.

 

조미료도 웬만한 거는 다 구비가 되어있네요.

 

 

아이가 잠이 들어  작은방에 재웠어요.

작은방이지만 침대사이즈는 킹 사이즈 되는 것 같아요.

 

 

큰방은 킹사이즈 2개? 

에서 좀 더 큰 느낌인데 성인 둘 , 아이 셋이서 잤는데

서로 붇지 침 없이 편히 넓게 잘 수 있을 정도로 넓었어요.

 

드라이기, 수건, 휴지 있음.

 

큰방 한편에는 편하게 놀고 즐기라고

소품들도 준비해 두셨고

 

게임용품이랑 아기의자도 있었어요.

아기대리고 다니는 집이면

아기의자는 무조건인데  진심최고♡

 

 

 

 

화장실 2개.

연식 느낌은 좀 있지만

화장실에 곰팡이 하나 없을 정도로

잘 관리가 되어있고 깨끗했어요.

 

세면용품도 구비가 되어있어서

칫솔 하나만 들고 가면 됩니다.

 

 

소파옆에는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머신, 포트가 

구비되어 있고 커피캡슐도 같이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시골펜션에 이 정도면 구비 끝판왕 아닌가요ㅋㅋㅋ

리조트보다 더 잘되어있어요...

 

 

 

 

 

들어오는 입구에 고기 구워 먹는 바베큐장이 있고.

 

냉장고가 있는데 문 열면 바로 주방이라

냉장고가 밖에 있어도 큰 불편함 없고, 시원하게 잘 가동돼요 ㅋㅋ

 

 

이벤트도 진행하셔요.

저도 한번 참여해 보야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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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족 추억 쌓기

 

 

펜션 안 조경도 예쁘게 관리가 잘되어있어요.

 

이 길을 따라 쪼르르 올라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물놀이, 모래놀이, 물감놀이가

가능해서 잘 놀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비 오고 난 다음날이었는데도

이날은 햇볕도 뜨겁고 더운 날이었어요.

 

한여름에는 물놀이가 대박~~

물놀이터 사진 보고 예약 잡았는데

며칠사이에 2개가 터져서 병원에 갔데요 ㅠㅠㅜ

 

 

그래도 이곳은

놀거리가 한가득이라 

딸내미 신나서 한참 재미있게 놀았어요.

 

매번 강원도에 오면 느끼지만

강원도 산골물이라 그런지.. 

정말 물은 차갑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어른들 타임~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동생가족도 예쁜 사진 찍어주고^^

 

 

자매들 열심히 단체샷을 남겨봅니다 ㅋㅋㅋ

진심 가족티로 맞추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세상 편한 패션~ 대만족!

 

 

애들 때문에 놀러 간 펜션인데 

어른들이 더 신난 거 사실입니까 ㅋㅋㅋ

 

 

사진도 신나게 찍고 개울로 가봅니다.

 

이 길을 따라 3분 정도 내려가면 

큰 도로 옆 바로 개울이에요 ~

 

 

물도 깨끗하고 깊이도 괜찮아서 

아이, 어른들이 놀기에도 좋았어요.

펜션에서 구명조끼도 빌려주니 안심하고 놀 수 있네요^^

 

 

밥 준비하는 동안 딸내미

흔들 그네도 태워주고 사진도 찰칵!!

 

펜션에 사진 찍을 곳이 참 많아요^^

 

 

밥 먹을 시간

밥상 야무지게 준비해 봅니다.

콩나물무침, 얼갈이배추 겉절이 무쳐내고

 

 

요청해 둔 솥뚜껑에 

삼겹살, 고사리, 꽈리고추, 버섯 등 먹고 싶은 거

잔뜩 올려서 지글지글 구워 줍니다.

 

솥뚜껑은 불 피우고 예열하는데 40분 정도

걸리니 미리 말씀해 두셔야 해요~~~~

 

 

 

 

 

이날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껍데기도 주셨는데..

 

헐..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콩카로, 카레가루 찍어서 냠냠~~~

잡내 없애는데 역시 카레가루 강추입니다.ㅋㅋㅋ

 

 

낮잠 자고 나온 둘째는

밥 잔뜩 먹고 신나게 운전 중이에요.

이곳에는 경운기, 지게차 붕붕이 2개가 있어서 

애들한테는 천국ㅋㅋㅋㅋㅋㅋ

 

눈 깜짝할 사이 밖으로 도망 나간다는 사실 ㅠㅠ

 

 

맛있게 저녁을 먹고 놀다가

해가 떨어질 때쯤 캠프파이어!! 요청드렸어요~

 

불멍은 3만 원인데

마시멜로, 꼬지, 장작, 쫀드기, 과자, 오로라가루세트를 줘요.

불 피워주시고 구성이 참 좋더라고요~

 

 

캠핑 스모어도 만들어먹고 쫀득이도 구워 먹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에 들었어요. 

 

 

연휴 월요일, 화요일 숙소를 잡아서 그런지

숙소에 저희만 묵어서 전세내고 온 여행이었어요 ㅎㅎ

주말보다는 역시 평일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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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옥펜션 후기, 생각

 

 

 

건물이 연식이 있다 보니 노후화는 조금 있지만

젊은 사장님이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쓰셔서 그런지 관리가 잘되어있고.

 

예쁜 사진 스폿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있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잠자리가 불편하면 자기가 힘든데

침대매트리스도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강도의 침대라 등도 안 배기게 편했고

특히 깨끗한 침구류와 방의 향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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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장님의 센스가 구석구석 엿보이는 곳!!!!!!

 

 

 

 

재방문의사 1000000% 무조건임.

다음에는 지인들과 단체로 놀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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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만 놀고

집에 가자 아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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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으로 먹고 쓰는 블로그입니다.
개개인마다 식성, 입맛은 다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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