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 용산 쌀국수 / 미미옥 용산점 방문 후기 / 솜솜 막걸리 맛

안녕하세요 홍쏨입니다.

 

 

 

자유여행 맛집투어 마지막.

2일 차 점심에 다녀온 미미옥입니다.

 

한국식 쌀국수가 대표메뉴인데

샤부샤부랑 전, 막걸리 및 술도 다양하게 있어서

저녁에도 가기 좋은 곳이겠더라고요~

 

오늘은 미미옥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일시 : 2022. 11. 13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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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업시간
평일, 주말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길 27

용산역 1번 출구에서 440m

 ☎ 전화 : 0507-1376-0819

 

*주차장 없음.

공용주차장이나 아이파크몰 주차장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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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 외부 구경하기

 

일요일 아침 10:40분.

 

비가 오고 난 다음 날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는데..

도착해보니 1번이었어요.

 

 

오픈시간에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오픈시간 맞춰서 가면

테이블에 앉을 수 있습니다.

 

입구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접수하고 순번에 맞춰서 대기하는 방식!!

 

 

직원분이 방석을 깔아주는데

엉덩이 시리지 않고,

편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우 한국적인 방석입니다. ㅋㅋㅋㅋ

 

내부에도 공간이 있어서 대기하는 곳이 

있습니다^^

 

 

ㅁ자 한옥을 개조한 곳이었어요.

 

한옥이 멋스럽고 좋았는데.

작은 곳이어서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일반테이블과 직원들 쪽 바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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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뉴 주문하기

 

 

저는 메뉴가 너무 많은 것보다

전문으로 파는 단일메뉴 음식점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ㅋㅋㅋㅋ

미미옥은 메뉴가 많지는 않고

주력메뉴 몇 가지 있어요.

 

점심으로 왔기 때문에간단하게

양지차돌쌀국수와 미나리육전을 주문했습니다.

 

저녁에 온다면 샤부샤부도 

땡글메뉴인 것 같아요^^

 

 

술종류도 많은데..

 

친구와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솜솜 막걸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막걸리는 10년 전에 사이다 타먹던...

옛 생각도 나고 ㅋㅋㅋㅋㅋ

요즘 막걸리는 다르다길래 도전~~!!

 

 

메뉴 주문 후 

셀프로 옥수수차를 가져다

먹었는데 구수하고 좋았어요.

 

 

김치와 양파양념장이 밑반찬

입니다. 단출해요^^;

 

 

요즘 유행하는

항공샷도 함 찍어봤습니다.

 

양치+차돌쌀국수는 곱빼기로 시켰어요.

둘이 먹기에는 딱 좋은 양!!

그래서 양도 많은데~ 

고기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셨고 

고기육수에 버섯이랑 한국식 향신료가

들어가서..   담백한 맛입니다^^

 

늘 먹던 베트남식?

태국식 쌀국수랑은 다른 맛이에요.

무난하게 보양식인 고기국수 먹는다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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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육전은

반죽의 밀가루양이 적게 들어가고

미나리를 엄청 많이 넣고 도톰한데.

바삭하고 눅눅한 맛은 없어 좋았어요.

 

육전의 고기는  돼지고기인데

투박하게 두툼하게 썰어서 고명처럼 올라간 거라.

살짝 퍽퍽한 맛이 조금 아쉬웠는데..

중간에 새싹 숙주무침에 같이 싸 먹으면 느끼한 맛

하나 없고 궁합을 잘 이뤄서 맛있었어요.

(숙주무침은 추가비용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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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맛 평가 / 후기

 

 

한국식의 담백한 쌀국수.

자극적인 향신료,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추천.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좋았던 곳.

 

5점 만점에 3.5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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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솜솜 막걸리 맛은..

부드럽고 덜 달은 아침햇살 음료에 

술 넣은 맛이에요. (7도 정도의 도수)

같이 간 친구는 술 맛이 세다고 하는데

저는 술맛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비슷한 맛의 막걸리를 고르자면

느린 마을 막걸리보다

조금 더 센 술의향?

어릴 때 먹던 것과 다르게 생막걸리는

정말 특유의 냄새가 덜하고 맛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날 이후... 막걸리에 꽂혀

그 주 내내 막걸리는 엄청 많이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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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마을, 지평, 국순당, 복순도가, 장수막걸리 등

도장 깨기 하듯 다 마셔봤어요. ㅋㅋㅋㅋ 

 

낮술은 안됩니다 여러분~~~~~

 

 

내 돈으로 먹고 쓰는 블로그입니다.
개개인마다 식성, 입맛은 다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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