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쏨입니다.
오제제 웨이팅을 하는 중..
커피숍에서 기다려볼까 생각하다
찾아간 곳이었어요.
후암동 골목에 있던
작은 카페였는데.. 맛도 좋고
커피집 분위기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오늘은 오르소에스프레소바 에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일시 : 2022. 11. 12 토 오후 12:30분쯤
# 1
영업시간
평일, 주말 08:00-19:00
라스트 오더 18:3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소 :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1길 107, 1층 105호
☎ 전화 : 041-556-7793
# 2
내. 외부 구경하기
처음 방문했을 때의 밖의 모습..
작은 커피숍인데 손님이 많았어요.
밖에 테이블도 먹어도 좋은
완연한 가을 날씨^^
내부는 바 형태의 좌식.
같이 간 친구와 마주 보고 먹을 수는 없지만
창밖의 모습을 즐기며 음미할 수 있어요.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
사장님들 참 서글서글하니
성격이 좋으셨어요.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로스팅 기계로 직접 원두를 볶아
사용하시는 모습에서 커피에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 3
메뉴 주문하기
에스프레소는 처음이라
사장님께 메뉴를 추천받았고
콘파냐와 그라니따 주문해 보았습니다.ㅎㅎㅎ
옆에는 쿠키와 크루아상도 팔고 있고
직접 볶은 원두도 판매하신답니다.
잔이 너무 귀여웠어요.
사람들이 잔을 쌓아 올리는 모습을
sns에서 종종 봤는데..
정말 미니미한 사이즈입니다^^
왼쪽이 콘파냐 , 오른편이 그라니따입니다.
저는 콘파냐를 먹고
친구는 그라니따를 먹었어요.
콘파냐에는 에스프레소, 설탕, 크림만
들어갑니다.
크림이 너무 달콤하고
에스프레소는 너무 써서 ㅠㅠ
잘 저어서 섞어 먹으라고 하셨는데..
덜 섞어 먹었다가 쓴맛을 제대로 봤네요.
그래도 그 맛은 일품. 너무 맛있었어요^^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메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옆에 있는 설탕을 타서 먹고.
미니미한 탄산수로 입가심하고 나니
한잔은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서 친구랑 하나 더 시켜 먹었는데
마로키노였어요.
초콜릿 우유 베이스라 달콤 쌉싸름.
달콤한 크림과, 초콜릿 파우더까지..
정말 안 써요ㅠㅠ
제티에 커피 탄맛..?이라고 표현하면
찰떡일 것 같은데요.
이것도 입문자에게는 최고의 메뉴
아닐까 싶습니다.
컵 쌓기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3잔 클리어했습니다 ♡
# 4
맛 평가 / 후기
오제제 웨이팅 하다
방문한 곳이었지만^^
맛도, 분위기도 인상 깊었던 곳.
가격도 착하고 부담 없던 곳.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후암동에 간다면 또 가고 싶네요.
5점 만점에 4점 드립니다.
커피마시려고 언덕을 넘어
걸어가는데..
홍철책빵을 발견했어요 ㅎㅎㅎㅎ
맛집 웨이팅만 아니였다면 구경하고
빵도 여러개 골랐겠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패스하고!!!
그냥지날칠수 없어
바로 사진을 남겼네요.
그녀의 맛집 투어는
계속됩니다....
내 돈으로 먹고 쓰는 블로그입니다.
개개인마다 식성, 입맛은 다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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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맛집 / 오제제 서울 / 돈까스 맛집 / 토요일 웨이팅 방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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