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한 달에 한번. 아이를 위해 장난감 1개는 꼭 사주자는 다짐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돈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나이 때에 맞는 장난감 사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서 망설여졌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꼭 사주자는 마음으로 장난감 가게를 찾던 중
토이저러스를 발견했고 처음으로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처음 방문했던 토이저러스 관련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토이저러스 천안아산점
연중무휴.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041-539-8900
아산 배방 와이시티 아파트 상가에 입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롯데마트는 폐점하고 토이저러스만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
방문했을 때 보니 상가들도 텅텅 비어 있고,
주차장에 차가 없어 매우 여유롭다 못해 스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난감 천국 토이저러스에 도착했습니다.
# 2
장난감 백화점
매장 입구는 계산대 옆 왼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아, 키즈 (여아. 남아) 구분지어서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고
브랜드와 종류별로 잘 정리가 되어있었는데요,
장난감이 많았지만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고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일부만 촬영한 것이고 실제 매장에 방문하면 정말 넓습니다)
# 3
물놀이 용품 및 베이비용품
급하게 아이용품이 필요할 때 근처 대형마트에 가거나 베이비용품 전문점에 방문해서 구매했었는데
토이저러스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미리 알았다면 이곳으로 왔을 텐데 단순하게 장난감 가게라고만 생각했네요;;
인터넷이 최저가 이겠지만,
급하게 물놀이를 떠나거나 준비를 못하게 되었을 때는 바로 이곳에서 사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장난감 때문에 선택 장애가 올 수도 있습니다;;
# 4
아이 선물 고르기
제 아이는 15개월인데,
어린이집에서 사람 인형을 잘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
유튜브로 즐겨보는 콩순이의 동생 콩콩이로 골라 보았습니다.
구매 완료
저렴하게 콩콩이 구매하기 ← 클릭
집에 온 콩콩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콩콩이를 보더니 관심을 가지고 좋아했습니다.
어부바를 시켜주었는데 답답한지 2분도 안돼서 빼 달라고 아우성을 부렸고
이후, 아이는 신나게 야채 뜯기 놀이만 하며 콩콩이는 외면했습니다.
유치원에서 올라온 사진은 잠깐 행복하게 놀던 사진이었나 봅니다..
조만간 콩콩이에게 밥도 먹여주고, 업어주고 할 날이 오겠죠?!
그리고 토이저러스는 아이와 함께가 아니라 혼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 너무 많아 사달라고 떼를 쓸 것 같네요;;;
https://bbangbum.tistory.com/157
https://bbangbum.tistory.com/151
https://bbangbum.tistory.com/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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