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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쇼핑생활

데일리 명품백 / 프라다 테수토 구매 / 프라다 사피아노 호보백 / 20.30명품백

by 빵범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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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며칠 전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와이프에게 명품백을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오늘은 부인, 여자 친구, 애인에게 선물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 테수토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인싸 아이템 보러 가시죠~ 고고

 

 


# 1

데일리 명품백?

 

 

 

 

 와이프는 평소 캐주얼하게 입는 것을 즐겨하고

원피스나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신혼여행 가서 디오니소스 숄더백을 샀지만..  장롱 구석에 고이 모셔두고

결혼식이나 행사 때만 잠깐 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본 적이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

 

 너무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평소 룩에 쉽게 소화를 못한다며 자주 못 매겠다는 변명?으로

저는 안 매면 팔아버리라고 화를 낸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러다 와이프 눈에 띈 아이가 있었는데 '루이뷔통 악세 수아'입니다.

 

 

 

 

 

 모노그램에 단조로움을 버리고 스트렙과 3개의 파우치, 체인이 결합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루이비통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작년 9월에 출시한 상품입니다.

 

 다만 완판과.. 코로나로 인해 제작도 안되고 있어 예약조차 받지 않는다고 하여...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희귀 템입니다.

 

 

 

 

 구하려고 몇 달 동안 노력해도 못 얻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와이프도 당일 본사에 전화도 해보고 매장도 방문해 보았지만 역시나 실패. 

 

 그래서 다른 매장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구찌(마몽 GG 슈퍼미니백) 도 착용해보고 사려고 했다가.. 

 

 

갑자기 생각도 못한 프라다에서 테수토에 꽂혀 바로 flex 했답니다.

 

 

 

 

 

 

 

 


# 2

프라다 테수토 호보백.

 

 

 

 

 

작년에 출시된 이후 셀럽들이 많이 착용하여 인기가 급상승한 상품입니다.

 

 2005년 호보백에 리에디션 상품으로 은장 체인과 두꺼운 스트랩, 아이팟 보조가방이 추가가 되었고

가죽장식에 에디션을 기념하는 문구도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여러 색상이 있지만  프라다는 역시 블랙인 것 같습니다.

 

 

 

 

 

 캐주얼, 정장에 구애받지 않고 실용적으로 맬 수 있는 것이 이상품의 매력이고

스트랩을 제거하고 체인으로만 메면 원피스나 격식 있는 자리에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형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백입니다.

 

 프라다 버킷 백과 쌍벽을 이루며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포코노 재질이 특징입니다.

가격 변동은 작년 겨울 136만 -> 올해(20년) 봄 145만 -> 6월 말 150으로 

역시나 인기 있는 모델로 프라다에서도 가격 인상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명품은 여파와 상관없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인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손해를 메꾸려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셀럽,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다 보니 힙하고 핫한 느낌이고

악세 수아는 구하지 못하니... 비슷한 디자인을 보고 테수토로 바로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 3

2020 신상. 사피아노 테수토.

 

 

 

 

 

 

 

 

 포코노 재질이 오염과 스크래치에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나일론이라는 재질은 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재질의 장. 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명품가방 하면

역시 가죽이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습니다.

 

 프라다는 사피아노 가죽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올해 포코노 재질을 사피아노 가죽으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은장에서 금장으로 바뀌어 고급스러움을 더욱더  강조했습니다.

 

 

 

 

 

 

 재질을 비교했을 때 77만 원의 차이는 있지만

금장 체인 단독으로 호보백을 들었을 때 좀 더 가방으로 멋스러운 느낌이 들어

사피아노가 훨씬 더 예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6월 초에 가신분들은 205만 원에 구매했다는 글들을 보았는데..

안타깝게도 역시 금액 인상이 반영되어 저희는 227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죽전(신세계 경기점)에 방문하여 구매하였는데

예약 없이 바로 데려올 수 있는 행운이 있었고,

 

매장에서 사 온 제품이지만 센스 있게 박스에 넣어주셨습니다.

 

 

 

 

 

 

 

 30대 초반... 캐주얼에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매일매일 뽕빼게 매고 다닌다고 하는데 제발 꼭 매 주기를 바라봅니다.

 

와이프도 만족. 선물해 준 저도 기분이 좋네요.

 

 

 

 


 

 

 더욱더 고급진 느낌을 원한다면 사피아노 호보백. 보백.

편하고 좀 캐주얼하고 실용성을 원다면 기존 포코노 호보백으로 추천드리며..

 

 명품백을 선물하며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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