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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먹는생활

팽성 카페 / 평택카페 데이트 / 텐독스 / 동물 출입 가능 카페 / 평택 애견카페

by 빵범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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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도

이상하게 꼭 커피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평택에 있는 카페인데,

천고가 높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가진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홀딱 반한 이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1

텐 독스

 

 

 

 

 

연중무휴 / 매일 11:00 - 22:30

☎ 전화 : 031-618-6569

 

 

 

 

 

 

 

 텐독스 카페의 외관은 전면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애견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정자형 테이블이 있고

총 2층으로 되어있는 커피숍입니다.

 

 

 

 

 


# 2

텐 독스 인테리어 구경하기

 

 

 

 

 

 

 들어가는 입구인데 크고 독특합니다.

사람들이 입구를 찾기 힘들어서 인지 옆에 가이드 팻말이 있네요.. ㅎㅎ

천고가 높고 입구 위 조명이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이날 인테리어에 반해 급하게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카메라 렌즈에 지문이 묻어 모든 사진이 좀 흐리하고 뿌옇습니다ㅠㅠ)

 

 

 

 

 

 

 1층 사진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테이블과 의자, 식물들의 조화가 너무 예쁘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습니다.

 

 소품도 잘해 놓고, 고급적인 느낌이 인상 깊었는데요,

특히 대리석 테이블이 너무 이뻐서 사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한쪽에 베이커리를 팔고 있었는데요

크루아상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못 먹고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포장이라도 해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네요

 

 

 

 


# 3

2층 구경하기

 

 

 

 

 

 

 

 2층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데 어디서 찍어도

SNS 스폿이 될 정도로 이쁜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이곳은 2층 야외인데..

루프트탑이라 하기엔 천장이 막혀있어 창문이 있더라도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한여름 비닐하우스의 찜통더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후 선선해질 때나 한여름만 피하면.. 

이곳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참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후딱 나왔습니다.

( 카페 내부는 시원합니다. )

 

 

 

 

 

 

 

 2층 계단에서 찍은 사진인데 천고가 정말 높습니다.

 

사진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쁜 커피숍입니다.

 

 

 


 

# 4

메뉴 주문과 휴식

 

 

 

 

 

 

 

 시원한 베리 에이드와 수박주스를 시켰습니다.

컵 덕후인 저는 역시 컵을 보고 사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는데요,,

 

 요즘 방문하는 카페의 컵들이 전부 비슷한 느낌입니다.

컵도 유행을 타는 것 같네요..

 

 

 

 

 

 

 수박주스 8,000원 베리 에이드 8,000원으로

음료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인테리어를 보고 힐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데에

요금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수박주스와 달달하고 톡 쏘는 에이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충 찍어도 예쁘고,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힐링되는 이곳 강추합니다.

 

 

 


 

 

음료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기는 합니다.

 

하지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예쁜 이곳 왕따봉 드립니다.

 

 

 팽성에는 예쁜 카페가 많다던데, 이러다 카페에 중독돼서

카페만 돌아다닐 것 같네요. 다음에도 멋진 곳 또 올리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음식이나 광고료를 일절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맛집 탐방 후기입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입맛이고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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