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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먹는생활

평택 데이트 / 팽성 맛집 / 평택 맛집 / 쏘뇨 / 오징어 먹물 파스타

by 빵범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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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오랜만에 금요일에 특별한 일 없이 연차를 썼습니다.

 

 와이프와 어디를 갈 것인가 고민하던 중

인스타에서 발견한 파스타 맛집이 있어서 급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괜찮아서 관련 정보와 후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 1

팽성 쏘뇨

 

 

 

 

 

 

 

월~토요일만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11:00~21:00 / 브레이크 타임 3~5시

 

☎전화 : 031-618-5272

 

 

 

 

 

 

 

 

 이곳은 Tmap에도 인기 추천으로 뜨는 곳이었습니다.

인기 추천 뜬 곳에 가보면 후회한 적이 없기에 가는 중에도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쏘뇨 외관입니다.

 

 화이트 단층 건물

들어가서 보니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변경한 느낌이었답니다.

 

 주차장 바닥은 흙으로만 되어

따로 미장이나 전체적으로 자갈을 깔아 놓지는 않았고,

 

 금요일 점심 방문인데도 생각보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 맛집인 것이 인증되네요..^^

 

 

 


# 2

쇼뇨 주문하기

 

 

 

 

 

 

 

 내부도 공간이 많이 넓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테이블만 있는 심플한 구조입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세팅을 해 줍니다.

 

 

 

 

 

 식기류가 금색이 요즘 대세인지 

이곳도 금색으로 되어있는데 조화가 잘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오징어 먹물 파스타 , 부채살 스테이크라고 하여 

리코타 치즈 샐러드까지 하여 총 3가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 3

쏘뇨 시식후기

 

 

 

 

 

 제일 먼저 서브된 샐러드입니다.

 

 모든 음식이 제공되지는 않고, 코스순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그린 믹스는 유자 드레싱으로 버무려져 있고, 그위에 담백한 리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를 올렸고

가니쉬 치즈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갓 구운 깔조네 빵과 싸 먹으니 조화가 좋았고, 치즈가 담백하여 잘 어울렸습니다.

맛은 일반적으로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맛이긴... 합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오징어 먹물 크림 파스타입니다.

 

 저를 이곳으로 불러들인 장본인입니다.

통 오징어가 떡하니 올라간 쏘뇨의 대표 메뉴입니다.

 

 직원이 포토타임의 시간을 주면 , 촬영 이후 뒤에서 오징어를 컷팅해서 줍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입에 넣는 순간 먹물의 향을 느끼고

그 이후 고소한 크림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느끼할 것 같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은 짭짤 고소한 맛이며, 

크림과 면, 오징어와의 단순한 이 조합이지만 

로스팅한 오징어와 궁합이 찰떡이며 맛있습니다.

 

 

 연애하는 커플이라도 입이 까매지는 창피함을 감수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맛이라고 봅니다.

(저랑 와이프는 입에 검정 크림을 잔뜩 묻히며 냠냠 먹었다는..)

 

 

 

 

 

 

 

 

 세 번째로 등장한 메인 부채살 스테이크입니다.

 

 소스는 따로 없고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생 고추냉이를 같이 먹으면 됩니다.

 

 가니쉬도 특별한 것이 없이 튀긴 버섯, 튀긴 마늘, 시즈닝 한 구운꽁깍지.. 방울토마토가 다입니다.

단순한 조화이지만 고유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굽기 조절은 없이 기본 미디엄으로 제공됩니다.

 

 

 

 

 

 

 미디엄 레어로 제공된 것 같습니다.

애정 하는 굽기인데.. 이렇게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저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보다 고추냉이와의 조화를 더 강추합니다.

 

 겉이 너무 빠삭한 거 같아 별로라고 생각 들었는데

와이프 말이.. 육즙이 새지 않게 가두기 위해 스테이크 겉면을 빠싹 익힌 것이라 하더군요.

 

 

맛있긴 했지만 스테이크로 찾아올 곳은 아닌 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만약 다시 방문을 하게 된다면 또 파스타를 주문할 것 같네요.

 

 쏘뇨의 장점은 음식값이 많이 비싸지 않은편여서

한 끼 식사의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먹물 파스타가 정말 맛있습니다.

 

 

 

 

 

 

 평택에서 맛있는 한 끼를 원한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포스팅 내용은 음식이나 광고료를 일절 제공받지 않은 내 돈 내산 맛집 탐방 후기입니다*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입맛이고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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