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쓰는/여행생활

평택여행 / 평택 캐니언파크 / 경기도 실내동물원 방문

by 빵범 2022. 3. 7.
반응형

안녕하세요 홍쏨 입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확산으로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곳이 

많아서 저희 가족은 미 접종자인 저 때문에 식당이고 체험시설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가볼 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동물을 좋아하는 큰 아이를 위해 캐니언 파크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캐니언파크 평택' 관련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일자 2022.2.19]


# 1

캐니언파크 평택.

 

 

 

 

 

 

 

 

 

영업시간 
평일 11:30~19:00

주말 11:30~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소 : 경기 평택시 비전 5로 10 , 센트럴 돔 3층
 ☎ 전화 : 031-630-2612

 

 

▶1인 비용 : 현장 입장가 13,9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 2

사전 예매 후 방문하기.

 

 

 

 

 

 

원래는 17,000원이고 현장 가는 13,900원이라고 하는데

조금 더 저렴하게 예매하는 방법은!!!!

 

바로 네이버 사전예약입니다.

 

 

 

 

네이버 예약에서 저렴하게 사전 구매가 가능하고

당일 방문 1시간 전 구매는 필수입니다.

 

(1인 기준)

주중: 11.900원 , 주말/공휴일 : 13,500원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저희 가족은 큰 아이가 34개월이었던 시점이라

성인 2명만 결제하였고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는 36개월 이전 아가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여권이나, 아기수첩, 키즈노트. 똑닥어플, 등본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준비하기 편하신 걸로 보여주면 됩니다.

 

 

 

센트럴 돔 3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넉넉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는 라인만 잘 찾아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캐니언파크의 입구입니다.

종이 입장권을 먼저 발권 후 입장해야 하고

실내 매표소에서 손목 입장권으로 교환해 줍니다.

 

*교환할 때 주차장 이용했다고 꼭 미리 말을 해야 무료주차 3시간 가능합니다.

 

 

 


# 3

캐니언 파크 

 

 

 

손목밴드에 큐알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유모차는 입장이 가능한데 디럭스 유모차는 통과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사장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려서 간신히 입장했습니다..ㅠㅠ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동물 먹이는 2000원, 리필은 1000원으로 카드결제, 현금 가능합니다.

종이컵은 절대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중간지점에서 먹이 리필을 할 때 꼭 필요합니다.

 

 

먹이를 많이 주지는 않지만 골고루 여러 종류의 먹이가 

담겨있고 봉투 그대로 주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깔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주는 대로 다 먹었다가는

동물들 건강상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파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원숭이

동물마다 그림에 보이는 그대로 먹이를 주면 됩니다.

애들도 익숙한지 잘 받아먹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수달

귀여운 수달은 자고 있어서.. 먹이주기 실패했습니다.

 

코이티, 너구리

 

코이티, 너구리 먹이주기는 성공!

처음에 무서워하던 아이도 금세 적응하고

당근을 잘 먹였습니다.

 

조랑말 ,알파카
새 모이 체험

새 모이는 방에 들어가서 주는데

뜰채 망에다가 모이를 부어 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아이가 무서워서 금방 나와 버렸습니다ㅠㅠ

 

 

긴꼬리원숭이

 

 

 

긴 꼬리 원숭이는 고구마만 줘야 합니다.

고구마만 먹기.. 때문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영화에서 귀엽고 재밌었던 캐릭터라

인상 깊게 봤었는데 ~ 실물도 엄청 귀엽고 영리한 동물이었습니다.

 

토끼 , 기니피그
거북이
앵무새

 

 직원분이 "안녕~ "하고 말하니

잘 따라서 하는데 제가 시켜보니 따라 하지를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자기 기분에 따라 하는 스타일이고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사람한테 잘 따라 한다고 합니다.

 

염소 양 

 

사진으로는 더 담지는 못했지만 

이밖에 파충류나 늑대, 사막여우 등 더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다른 체험 및 기타 시설

 

3D낚시터

 

 어른들 전용 낚시터 무료.

나이제한과 정해진 체험시간에 준수하여 참여가 가능합니다.

 

낚시놀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낚시놀이인데 

실물과 비슷한 물고기 인형이라 더욱 리얼리티 했고,

낚싯대 끝에 자석과 물고기 주둥이 쪽에 자석이 만나야지만

들어 올려집니다. 생각보다 인형의 무게 때문에 들어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빵범아범은.. NO피쉬였다는건 안 비밀로 하겠습니다.

 

산타할아버지 포토존
캐니언스낵

 

 

간식 판매점이 입점해 있어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솜사탕과 팝콘, 음료, 소시지 등을 팔고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보니 다들 솜사탕 한 개씩은

들고 다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아이와 함께 카약체험

입장료와 별도입니다. 추가 인당 :2000원 

 

손목이 아파 안 타려고 했는데...

빵범은 본인이 타면 가라앉는다고 하여

제가 타게 되었고 생각보다 노 젓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이는 즐거워하니 4천원이 아깝지 않았고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은 실내놀이터로 마무리합니다.

 

플레이존 규모도 커서 아이들이 많아도 사고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아이와 함께 키즈카페도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신나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청 뿌듯해했습니다.

 

한 30분정도 놀고 집에 안 가려고 해서 힘들었는데

그만큼 캐니언파크가 좋았다는 표현이 아녔을까요??

 

 

 


 

# 4

캐니언파크 후기.

 

 

 

▶좋았던 점 :

 

실내 동물원이라 냄새가 심할 줄 알았는데

실내도 쾌적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창문은 못 열어도 가는 길목마다 공기청정기가 열일하며 돌아가고 있고

가끔 동물의 소변(암모니아) 냄새도 났지만, 일반 실외 동물원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동물들만 보며 먹이만 주는게 다가 아니라 중간중간 체험도 같이 섞여있어서

낚시놀이나, 카약 타기, 포토존, 플레이존까지다 즐기고 올 수 있습니다.

동물 구경하고 플레이존에서 체력을 쭉쭉 빼니 집에 와서 아기는 꿀잠을 잤답니다.

 

*중간에 잠깐 외출했다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제한 없이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아쉬운 점) 
중간 스낵 판매점이 있는데 금액이 비싼 거까지는

이해하는데 음식이 맛이 없었습니다.

소떡소떡 , 소시지를 어떻게 조리하시는지 의문ㅠㅠ 

 


 

이곳의 규모가 1800평이라고 합니다.

 

 많은 동물들이 있었는데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었습니다.

동물+플레이존+체험학습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고,

36개월 미만까지는 무료입장이라 비용적인 부담도 크지 않아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모두 충분히 즐기며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러

꼭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bb


 

 

 

*업체의 광고 요청, 금전적 대가 없이 내돈내산으로 다녀와 작성한 글 입니다*

 

 

 

https://bbangbum.tistory.com/64

 

예산여행 / 예당호나들이 / 벚꽃구경 가볼만한 곳 / 출렁다리 / 소복갈비

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몇 주동안 집콕만 하고 있다 보니 답답하고 힘든 게 사실입니다.  벚꽃도 한창 필 시즌이라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지만 유명한

bbangbum.tistory.com

https://bbangbum.tistory.com/178

 

당일치기여행/ 군산여행 / 군산여행코스/ 맛집추천 / 군산대표명소추천 (1)

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아침, 이런 날씨에는 집에만 있을 수 없다 생각하여 목적지도 정해놓지 않고 자동차를 타고 집을 나왔습니다.  대천, 태안, 군산 중에 아무 곳

bbangbum.tistory.com

 

https://bbangbum.tistory.com/179

 

당일치기여행/ 군산여행 / 군산여행코스/ 맛집추천 / 군산대표명소추천 (2)

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지난 군산 당일치기 여행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1편은 이성당, 다다원, 군산 철길마을 방문 포스팅입니다. bbangbum.tistory.com/178 당일치기여행/ 군산여행 / 군산여행코스/

bbangbum.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