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청소/거주청소/클린앤제이청소/청소밥벙선정

 

 

안녕하세요 빵범입니다.

 

 

 

 여러분은 이사를 나가는 집에 당일 입주했던 적이 있나요?

 

 며칠 전 이사 관련 포스팅을 기재했었는데요.

결혼 전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결혼 후 이사는 처음이라 

공부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소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거주 청소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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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 전 청소 알아보기

 

 

 

 이사할 집에 살던 거주자가 이사를 간 뒤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어 청소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부득이한 상황(?) 집주인이 여유가 없거나,

일자 조정 등으로 당일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청소업체를 통해 견적을 내보기로 했습니다. 

 

 

청소시기와 방법에 따라 평당 단가가 달라집니다.

(입주, 이사, 거주는 평당 금액으로 책정되어 업체마다 상이)

 

• 입주청소 : 신축 입주/ 새로 지은 건물에 입주하고자 할 때 천체적으로 청소. 평당 9천9백 원
• 이사청소 : 구옥 입주/ 이사가 나간 집. 짐이 없는 집을 전 체척으로 청소.  평당 1만 원
• 거주청소 : 살고 있는 집/ 짐, 가구 등 이 배치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전체적으로 청소. 평당 1만 3천 원
• 구역 청소 : 원하는 장소 화장실, 주방, 창문 등을 선택하여 금액 지불 [ 완벽한 청소를 원할 때 ]

 

 

* 당일 이사하는 집에 동시에 청소해주는 업체는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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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소방법 선정

 

 

 

 여러 가지 고민해본 결과 2가지의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이사 당일 청소업체를 부릅니다.

 

＊방법

 

짐이 다 빠지면 청소업체를 투입시켜서 이사청소를 진행합니다. (평당 1만: 5시간)

대부분 33평이면 2명이 오기 때문에 1명을 더 투입시킵니다. (인건비 +10만 원)

이삿짐을 빼고 이삿짐업체분들 점심시간 1시간 + 이삿짐 대기시간 4시간 요청합니다. (+20만 원)

 

＊비용: 33평 비용 33만 +10만 원 , 대기료 20만 원으로 총 예상 비용 이사청소 63만 원

＊단점 :청소를 미리 하고 들어가지만 급하게 진행하게 되어

             청소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고

             이삿짐 대기비용까지 발생하여 생각보다 비쌈.

 

 

 

 

 

2. 이사 후 청소업체를 부른다.

 

* 방법

 

 짐이 다 빠지면 이사 후 정산 시간 + 점심시간에 맞추어

1시간~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생깁니다.

 

그 사이 부부 중에 한 명이 먼저 가서

짐을 배치시킬 공간, 바닥과 서랍장 선반만 닦아놓습니다.

이삿짐을 푼 뒤 다음 날 거주청소를 진행합니다. (평당 1만 3천 원: 6~7시간)

 

＊33평 비용 429,000원  

＊단점 : 청소를 미리 하지 못하고 들어가서 조금 찝찝한 부분,

              거주청소를 하게 되면 짐이 들어있는 서랍장 안은 청소가 불가하여 외관만 진행

             큰 짐이 있는 바닥은 청소가 불가함.  비용 대비 완벽한 청소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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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주청소 진행.

 

 

2번 방법으로 선택

 

(클린엔 제이 청소업체 진행)

일자에 가깝게 예약하면 놓칠 것 같아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사 당일이 되었고,

대충 청소하고 이삿짐을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림을 알았습니다.

 

 전 세입자가 집을 너무너무... 청소 안 하고 살고 있었나 봅니다.

바닥이며 주방이며 기름때 찌든 때와 벽지, 벽장에 곰팡이와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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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기 전 그 집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하시는 게 제일 1순위인 것 같습니다.

 

 

 

 이삿짐업체가 청소를 열심히 하고 짐을 넣었는데도 찝찝하고

온 집안에 곰팡이 냄새와 걸레 쉰내의 충격으로 그날 밤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2명.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짐들을 방과 방으로 이동하며 공간을 만들어 바닥청소를 하였고,

서랍 장안에 넣었던 옷과 그릇들은 다시 꺼내어 내부 스팀청소를 요청드렸습니다.

 

 

 

 

 금액은 당일에 하는 것보다 저렴했지만

전일했던 일들을.. 두 번이 상해야 하니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고 지쳤고,

짐을 옮기면서 청소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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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가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을 요약하자면

 

1. 이사하려는 집 상태를 미리 꼼꼼히 확인하세요.
2. 이사를 진행할 때 하루 정도는 시간을 만들어 꼭 미리 청소할 수 있도록 진행하세요.
3. 부득이한 상황으로 맞바로 입주하게 된다면 멘탈잡기,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입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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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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